2019. 5. 15. 18:24ㆍ財tech
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, 월 배당금을 받게 된다면 월마다 받는 배당금 + 기초 적립금 식으로 되어
배당금이 연 배당보다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
하지만 계산을 해보고 나서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깨달았다!!
첫 번째, 월 적립
월마다 100만원씩 적립한다는 가정을 하고 계산을 했다.
월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263,204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263,204원이 됬다.
분기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303,015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303,015원이 됬다.
연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480,000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480,000원이 됬다.
두 번째, 거치
거치금 1200만원 이라고 가정하고 계산했다.
월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488,899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488,899원이 됬다.
분기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487,248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487,248원이 됬다.
연 배당을 받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시, 1년 총 이자는 480,000원이고 최종 금액은 12,480,000원이 됬다.
최종 시뮬레이션 결과
월 배당 | 분기 배당 | 연 배당 | |
적립 | 263,204원 | 303,015원 | 480,000원 |
거치 | 488,899원 | 487,248원 | 480,000원 |
결론
이 결과에 대해서 복리로 굴리면 씨드가 커진다라는 복리의 마법에 대한 맹신이 있었다고 생각한다.
적립식에서 월 배당이 연 배당보다 이자가 작았던 이유는 연 배당은 한번에 모인 몫돈에 이자를 부과 하기 때문이였다. 거치식에서의 배당금은 기존 배당 이자에 복리이자가 합쳐져서 연 배당으로 받을 때 보다
8,899원의 이자가 추가적으로 붙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.
결국 이자는 복리로 받는게 가장 좋다.
하지만 적립식일 때도 이자가 연배당의 씨드만큼 많이 나오는것은 아니다.
주기적으로 씨드를 늘려나가서 현재 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최상의 배당금을 받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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